4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
8시에 사무실에 도착해서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먹고 인프런 강의를 듣거나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함.
꽤 꾸준히 했음
6월
뭐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남.
그래도 주 3회 이상 8시에 사무실에 도착했음.
스프링 기초 강의 한 개를 완강함.
7월
네트워크 강의를 시작함 (6월부터)
이거 재미없어서 대충대충 들음. 끝까지 듣긴 했지만 남는 건 별로 없다.
mvc 패턴 강의 시작
이거 강의는 스프링 안쓰고 서블릿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만드는 거 실습중인데 이 강의 시작하면서부터 게을러져서 아침에 강의 안들음
5월 중순에 문득 건물 지하 헬스장에 가봄. 인바디를 쟀는데 체지방률이 30%가 넘었음. 근육량은 평균 이하. 결과에 충격받은 나머지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함. PT 50회 + 서비스 5회, 그리고 1년 회원권 끊어버림. 미친짓이었다. 하필 그 타이밍에 금액이 꽤 되는 적금이 만기여서....
PT 받으면서 운동한 지 두 달이 좀 넘었다. 어쨌든 체지방률이 23%대로 떨어졌고 몸무게도 한 5~6kg 빠짐. 근육량도 조금씩 늘고 있음. 근데 PT50회 결제한 건 진짜 지금 생각해도 미친 짓임. 그렇게 비싼 상품을 구매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이것저것 알아봐야 한다는 걸 깨달음. 이것도 다 경험이긴 한데 수업료가 너무 비쌌다.
9월에 뉴욕 - 토론토 - 몬트리올 여행을 간다. 뉴욕 - 토론토는 엄마와 함께, 몬트리올은 혼자. 7년 전에 몬트리올에서 어학연수를 했다. 어학원에서 연계해준 홈스테이에 5달 정도 살았었다. 그 때 홈스테이 집주인은 프랑스 출신 독신 남자였다. 혼자 몬트리올을 여행할 때도 아마 그 아저씨 집에서 지낼 것 같다.
항공권을 구매할 땐 반드시 탑승객의 영문 이름을 정확히 입력했는지 확인하자. 이미 알고있다고 생각해도 반드시 여권을 옆에 펼쳐두고 꼼꼼하게 확인하여 입력하라. 반드시. 순간의 방심 때문에 20만원 +a 손해를 보고 말았다.
아무튼 4월 5월 그리고 6월 초중순까지? 나름 매일 아침마다 사무실에 일찍 와서 강의도 듣고 퇴근 후 운동도 하고 열심히 지냈는데 최근 몇 주 또 게을러졌다. 장마, 그리고 그 후 폭염과 열대야 때문일지도 모르겠다. 오늘부터 다시 이것저것 해보고자 6시에 일어나서 일찍 사무실에 왔다. 6시에 일어나 6시 20분쯤 버스를 타니 당산에 굉장히 일찍 도착했다. 지하철 타는것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. 올림픽대로가 막히기 전 일찍 일어나 사무실에 오는 게 좋을 것 같다. 매일 6시 정각에 일어나는 걸 목표로 해봐야겠다.
새로 산 키보드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.
키보드 후기 글도 한번 써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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